#60 14일간의 주멕스 대회 참가 및 거래소 이용 솔직 후기(스캘핑 및 추세,역추세매매 test용) + 거래소 수익률 팁(하지말아야 할 행동)

안녕하세요 :) 신생 거래소의 대회를 참가하면서 후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굵은 글씨만 보셔도 됩니다 :)

매매 기법은 이전에 설명해드렸던 엘리어트파동이론의 카운팅 이후 추적하며 나머지 보조지표로 매매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간 스스로 매매원칙을 다지며 매매방법을 단타, 스캘핑, 스윙 모든 기법을 연습하며 어떻게 하는 매매가 제일 편할지 고민하던 와중에 주멕스거래소를 써볼 겸 거래소 대회를 참가해봤습니다.

예전에 처음 입금부터 결과까지 안 알려주고 그냥 참가한 후 중간과정과 결과를 공유 안 했어서 이번에는 모든 걸 공유해보자 하는 마음에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결과를 공유하겠습니다!

전체 참가자는 651명인 소규모 대회였으며 주멕스에서 처음 여는 대회이기에 증정금 이벤트 및 다양한 이벤트를 하기에 참가를 했었습니다. 

 

이더리움으로 입금했으며 그 당시 이더리움은 약 3000 usdt였습니다.  업비트에서 옮기려고 메타 마스크라는 개인 지갑을 이용했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개인 지갑 이용하는 방법도 소개해드릴게요 어렵지 않습니다 :) 수수료 떼고 뭐 이것저것하니 제 기억엔 744달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3000 usdt보다 조금 높았나 보네요.

찾아보니 입금 후 교환 결과도 나와서 위의 그림을 추가했습니다 :)

실제 매매 기록 및 매매복기

이전 대회는 스윙 위주의 매매를 해왔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스캘핑 위주의 매매를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대회는 이전에 제가 알려드렸던 스윙매매와는 다른 방법의 추종 추세매매를 추가했습니다.

여태껏 역추세 매매만 해왔는데 그러다 보니 중간중간에 자리 놓쳐서 매매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언제든 매매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상상 기록 매매를 통한 추종 추세 매매를 했었는데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적용했음을 말씀드립니다. 매매기법은 언제 한번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2주간 16번 매매 수익률 37%의 대회 매매 결과

btc매매결과

대회 결과 usdt만 따로 스샷이 보이게끔 수정하였습니다 계정 손 안댔습니다.

출금 현재 안했으며 할 예정.

뭔가 이상함을 눈치 채신분들도 계실 겁니다. 아니 네가 236달러 벌었다면서 그러면 1024달러가 될 수 있냐? 대체 왜 오차가 있는 거냐!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맨 처음 대회를 나가면서 블로그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한 게 아닌 대회 중에 블로그로 다시 공유하면서 도움드리자 제가 지난 1년간 해오면서 많은 수행 착오를 거치고 이제 좀 잘하게 됐으니 모든 걸 다 공유해 드려 보자 라는 생각에 중간에 맘이 생긴 거라 아는 지인의 매매기법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얻은 알트 매매 40달러 수익이 있습니다. 아는 지인에게 아는 지인의 알트 매매법을 배우면서 매매했고 수익보고 손실 보면서 기법을 공유받는과정에서 40달러를 벌었습니다. 공유받으면서 3~400달러를 벌었었는데 제 실력으로 번게아니기에 뒤에 저만의 다른 연구과정에서 결과적으로 40달러를 제외하고는 다 잃었습니다. 혹시 의문 가지신분이 계실수도 있기에 말씀드립니다.

대회 결과

대회를 많이 참가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저는 대회를 참가해본 경우는 많으나 대회 중에 증정금을 받아서 수수료로 쓰는 용도로 써본 건 처음이기에 수수료용 이벤트 증정금을 받았다가 이런 어이없는 결과가 나왔네요... 여러분은 대회 중에 꼭 입,출금 하지마시고 증정금도 받아서 쓰지 마시길... 수익률이 엄청 줄어들어요 ㅜ.ㅜ 물론 증정금을 안 받았으면 수수료 더나 가고 시드를 이만큼 못 불렸을 수도 있으니 뭐... 뭐가 좋은지 사실 모르겠지만 수익률 면으로만볼떄 대회에서는 아깝네요..

증정금 75달러를 수수료로 이용했습니다.

계산을 해볼게요. 단순 계산을 하면 37%의 수익을 얻은 게 됩니다.(실제로는 37%수익 얻음) 

 

증정금으로 수익률을 계산하더라도 25%의 수익으로 나와야 하는데 대회 결과는 13.15%로 나왔습니다.

저처럼 대회를 참가하실 때는 입, 출금 및 이벤트 달러 등으로 수익률에 영향받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이번이 처음이라 되게 아쉽네요. 또한, 직업이 있기에 그리고 타점을 잡는데 신중히 하다 보니 거의 2주일 동안 하루에 한 번 매매한 꼴로 돼버렸고 또한, 수익도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이 좀 스스로에게 아쉽더라고요. 그렇지만 직접 해보고 느낀 거라 앞으로 평소에 하던 스윙매매에 단타, 스캘핑을 더 한다면 복리로 더 많이 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대회 참가 후기 : 아무래도 사용자가 많은 거래소가 아니다 보니 비트, 이더와 같은 거래량이 많은 경우에는 문제가 없이 매매를 했지만, 알트코인의 경우는 내가 원하는 자리가 잘 오지 않았으며, 비트, 이더 같은 경우도 다른 거래소를 따라가는듯한 무빙 즉, 다른 거래소들은 오르고 내리고 가 금방금방 적용이 된다면 이 거래소는 되게 도지그림을 오래 그리고 그런 게 컸습니다. 원하는 자리에서 매수 매도가 힘들며 원하는 수익률을 못 거두어 드릴수있다.

이 번 대회를 하고 느낀 건, 큰 거래소의 경우에는 어떠한 매매기법으로 돈을 벌고 잃기 쉽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작거나 신생 거래소인 경우 소액으로 거래하는 경우더라도 매수와 매도 자체가 힘듭니다. 예를 들어 15% 수익 예상했으나 10%밖에 안되거나 약수 익보 고나 왔는데도 -일수도 있는 겁니다. 따라서 신생 거래소의 거래소인 경우는 스캘핑보다는 스윙 알트 매매가 제일 수익률 올리기 좋은 거 같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 말고 평소 거래를 봤을 때 전업 트레이더인 경우는 스캘핑을 여러 번 함으로써 복리를 쌓기 쉬우나, 직업이 있으셔서 트레이딩을 자주 못하는 경우는 무조건 스윙이 제일인 거 같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스윙을 지양하되 자리가 안 오는 경우에는 스캘핑으로 시드를 불리면서 복리의 마법을 하면 될 거 같습니다. 급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단리로 하루에 1%로 한 달에 30%를 벌었다고 가정하더라도 1년이면 전체 시드의 23.3배 정도 됩니다. 또한, 초기시드도 어느정도 영향은 있지만 본인에게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그 시드로 수익 후 출금을하며 복리의 효과를 누리시면 됩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 중에 코리니 분들은 수익을 보는 거보다 손실을 안 보는 거에 포커싱을 하면서 매매원칙을 만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대회를 제 매매원칙에 맞는 걸 도전해보면서 노력을 하되 입상에 큰 욕심하기보다는 본인만의 매매를 하면서 운이 좋다면 입상하는 걸 목표로 계속 도전할 거 같습니다.

오늘 이후로 간간히 코리니분들을 위한 저 만의 매매기법 및 원칙 등을 공유하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두서없고 필력이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거래소입니다.*

 초대 코드 없으시거나 저에게 도움을 받으신분들중에서 레퍼럴 수익을 주실분들은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후에 레퍼럴 수익이 많아지면 이벤트도 하겠습니다 :) (레퍼럴은 후원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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